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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방학맞은 학교, 캠프 잇달아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7-28 16:39:47 조회수 0

◀ANC▶
방학을 맞은 학교마다 요즘,
다양한 캠프를 열고 있습니다.

정규 교과 과정과는 차별화된
수업내용과 방식으로
또 다른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학생들이 한 명 한 명 나와
자신이 가진 장점을 큰소리로 외칩니다.

◀SYN▶나는 잘할 수 있다~~ 등

저학년 학생들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통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웁니다.

고학년 학생들은 독서치료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장점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웁니다.

◀INT▶김연희 5학년/수성초등학교
"위인 인물사전 만들기, 창작책 만들기하면서
창의력도 생기고 위인에 대해 더 알수 있게 돼"

학기 중에는 하기가 쉽지 않았던
창작동화쓰기와 다양한 책읽기로
독서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INT▶정현미 교사/여름독서교실
"독서 치료 프로그램으로 용기를 키우고,
자기자신의 장점을 찾아 자신감을 불어넣는
수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교실에서는 원어민 선생님과
올림픽을 주제로 회화수업이 한창입니다.

스스로 캠프를 선택해 학원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느낍니다.

◀INT▶백지민 6학년/수성초등학교
"학교에서는 애들이랑 같이 할 수 있고
학원에서는 공부쪽으로만 해서..
재미는 학교가 더 있어요"

방학에 들어간 각급 학교마다
독서와 과학, 음악 등 다양한 캠프를 열며
평소 수업시간과는 차별화된 재미와
교육의 효과를 찾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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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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