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관문인
영남제일관이 보수 정비를 마치고
오늘부터 개방됩니다.
대구읍성 4개 성문 가운데 하나인 영남제일관은
1590년 축조된 뒤
1900년 대 초에 철거됐다가
지난 1980년 재건됐는데
그동안 안전상의 이유로 외부에서만
볼 수 있었습니다.
수성구청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월부터 5억 원을 들여
퇴색된 단청을 정비하고
성문 안팎으로 조선시대 포졸의 모습 등을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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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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