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캐럴 고엽제 매립의혹을 처음 폭로했던
퇴역 미군 스티브 하우스씨가
오늘 칠곡군을 방문합니다.

스티브 하우스씨는 오늘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야당 의원들과 함께
칠곡 캠프캐럴 기지 안에 들어가
고엽제를 묻었다는 장소를
지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지 방문 뒤에는
칠곡군청에서 주민 간담회를 갖습니다.

지난 24일 방한한 하우스씨는
어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고엽제 매립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