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선수 출신으로
야구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양준혁 씨가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모교인 영남대에서
전국 청소년야구대회를 엽니다.
양준혁 씨는
지난 달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을 설립해
야구 유망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는데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개 청소년 야구팀 소속
850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합니다.
30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회식 직후부터 정오까지는
양준혁 씨를 비롯해 프로야구 선수들이
직접 지도하는 야구 클리닉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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