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20분쯤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중장비 정비소에서
27톤 화물차의 기름탱크 용접을 하다 불이 나
작업을 하던 56살 김 모씨가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차가 모두 불에 타 9천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기름탱크에 기름이 새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말에 따라
새어나온 유증기가 용접 불꽃에 점화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