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조경업자로 가장해 농촌 고급주택에 침입한 뒤 7차례에 걸쳐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5살 나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4월 10일 오전 11시쯤
예천읍 중복리에서 빈 집을 골라 들어가
장롱에 있던 2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올 2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2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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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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