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동안
저축은행이나 카드사 등 비은행권 금융민원이
은행권이나 보험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이
올 상반기 동안 처리한 금융민원 622건 가운데
비은행권은 1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건 증가했습니다.

은행권이 1년 전보다 8건,
보험은 무려 63건이나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카드사들의 고객 확보 경쟁으로
신용카드 발급 민원이 크게 늘었고,
저금리로 인한
비은행권의 예금이나 적금 민원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