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구미지역 예금잔액 증가폭 축소

서성원 기자 입력 2011-07-21 09:39:28 조회수 0

구미지역의
예금잔액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현재
구미지역의 예금잔액은 4조 3천 413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616억 원이 늘었지만
천 188억 원이 늘었던 4월과 비교해서는
증가폭이 줄었습니다.

거치 적립식 예금은 크게 늘었지만
수시 입출식 예금이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구미지역의 지난 5월 말 현재
대출잔액은 5조 4천 667억 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는데,
이는 가계대출의 증가폭은 축소됐지만
기업대출이 증가세로 전환됐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