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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서 대장암 억제물질 발견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7-20 16:54:23 조회수 0

경북대 식품공학과 강남주 교수팀을 비롯한
공동연구팀이 커피에서 대장암과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성분을 발견했습니다.

강 교수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식품 중 커피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클로로겐 산과 카페인 산이
발암 단백질의 활성화를 줄여
대장암 세포의 증식과 전이과정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이 발간하는
'발암' 학술지 6월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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