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9월 금융위기 직후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던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이
지난해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89조 천억 원으로
지난해 10월 말 86조 4천억 원보다
2조 7천억 원 늘었습니다.
금융기관 여신은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8월
79조 2천억 원으로 바닥에 떨어진 뒤
2009년 말 82조 7천억 원으로
조금씩 증가세를 유지하다
지난해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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