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1인당 가계대출 이자지급액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낮아
가계 빚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1인당 가계대출 이자지급액은
47만 9천 원으로
전국 평균 71만 천 원보다 크게 낮습니다.
특히 수도권 90만 5천 원,
대전·충남 63만 천 원,
부산·경남 53만 3천 원 등이어서 대구,경북이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가계소득 대비 대출이자 지급비율도 3.7%로,
전국 평균 5.2%보다 낮아 이자지급 능력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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