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철 고속도로는
다음 주 토요일인 30일에 가장 붐빌 것이란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교통량이 집중되고,
대구·경북 고속도로 하루평균 이용차량은
33만 7천 대로 지난해보다 0.7% 가량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가운데 토요일인 30일 42만 8천 대로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긴급 공사를 제외하고, 휴가기간 공사와
교통통제 작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구간별로는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에서 도동분기점 양방향과
건천나들목에서 경주터널 서울방향,
중부내륙선 낙동분기점에서 경주터널
양방향에서 지·정체가 많겠다며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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