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에서 교수의 제자 성추행 사건 2건이
잇달아 불거지자
대학측이 뒤늦게 예방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남대는 성추행 의혹에 연루된 두 교수에 대해 교원징계위원회를 열 계획인데
정해진 절차를 지키되 최대한 빨리 조치하고
징계수위도 강력하게 해
사건 재발 방지와 캠퍼스 윤리 재확립을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영남대에서는 지난 1999년에도
음대 교수 2명이 신입생을 성희롱했다가
학생들의 반발로 직위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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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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