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대구 도심 야외수영장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신천물놀이장이
오늘 문을 열면서
오전부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고,
지난 2일 문을 연 두류수영장에도
더위를 피해 온 젊은이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신천물놀이장은 다음달 2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됩니다.
경북 동해안 지역 해수욕장들도
지난 1일 포항지역 6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어제 경주,영덕, 울진의 20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해 다음 달 중ㆍ하순까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