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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현역 의원들로는 선거 못 치른다!

입력 2011-07-15 17:19:58 조회수 1

◀ANC▶

한나라당 신임 지도부가 출범한 이후
대구·경북 의원들에 대한 물갈이 폭이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현역 의원들로는 선거를 치르지 못한다는
위기감이 당내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나라당은 지난 2004년과 2008년 총선에서
각각 42%와 48%의 현역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켰습니다.

신임 한나라당 최고위원들의 평균 나이가
50살로, 지난 지도부보다 5살 이상 젊어진데다,
하나 같이 '개혁'과 '쇄신'을 부르짖고 있어
내년 총선의 현역의원 물갈이 폭은
이보다 더 커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INT▶ 유승민 한나라당 최고위원
"깨끗하고 유능하고 참신한 인물, 변화하는
한나라당에 맞는 후보들을 공천해야 한다."

전체 의원 12명 가운데 3선 이상이
5명에 이르는 대구지역은
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또 동남권 신공항과 국제과학벨트 유치 실패
등으로 중진의원 무용론이 제기된데다
국회의원들이 수도권에 살면서
고향 지역구를 개인적인 입신양명의 도구로만
삼고 있는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주호영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
"지역에 기반을 두고 지역을 잘 아는 지역밀착형 인재들을 발굴하는 데 신경쓸 것"

S/U]지역 현안에 대해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해 온 대구경북 정치권을 향한 쇄신 요구는
내년 총선이 다가올수록 거세질 전망입니다.
특히 한나라당 일당 독식 구조의 정치지형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감이 더해질 경우
물갈이 폭은 훨씬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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