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13일 밤 11시 쯤
자기가 낳은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세들어 살았던 집 앞에 놔 두고 달아난 혐의로
22살 A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이 어려워 양육이 힘들어지자
남편에게는 친정집에 아이를 맡겨놨다고 하고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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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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