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인 주 5일제 수업으로
교외 학생생활지도와 사교육비 대책,
학생 보육, 평일 수업시간 증가에 따른
학습 효율성 저하가 가장 큰 문제로 판단하고
올해 2학기부터 34개 초등학교·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운영해 주5일 수업에 따른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토요 방과 후 학교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예·체능
특기적성 교육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나홀로 학생과 등교 희망 학생을
중심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등
주5일 수업제 조기정착을 위한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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