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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예협회 회원, 파행 운영 중단 촉구

윤태호 기자 입력 2011-07-14 16:57:28 조회수 0

대구연예협회 소속 회원들이
협회의 파행 운영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회원 50여 명은
어제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구연예협회가 지난 5월 개최한
창작가요제에서 수상자 명단을 즉석에서
공개하지 않고, 추후 전화로 통보했으며,
대상 등의 수상자를 여러 명 선정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창작가요제의 이같은 파행적 운영과
관련해 부지회장이 협회 측에
심사자료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면서 현 지회장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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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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