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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비피해 복구 나서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7-12 11:55:09 조회수 0

지난 7일부터 닷새 동안 내린 비로
국도와 지방도 12곳이 훼손 또는 매몰됐고
하천의 둑이 유실되는 등
공공시설 109개소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주택 54채와 공장 1동이 비 피해를 보면서
54가구 백십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농경지 2천여 헥타르가 침수 또는
유실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침수된 농경지의 물을 빼고
공공시설 54개소에 대한 응급복구를 하는 등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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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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