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자살한 해병대원의 몸에서 멍 자국 3군데가
발견돼 가혹행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군은 숨진 정 일병의 상급자와 동기를 상대로
가혹행위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은 또 정 일병이 일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아무 일도 시키지 않고 따돌리는
'작업열외'를 당했다는 유족의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정 일병의 유족은 자살 사건 발생 후
정 일병의 친구들을 만난 결과
지난 휴가 때 정 일병이
"부대에서 많이 맞고 욕을 먹어 힘들다."
"부대에 가고 싶지 않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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