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국유림에서 소나무 10여 그루를 훔친 혐의로
달성군 화원읍 42살 김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구미시 도개면에 있는 한 국유림에서
시가 7천만 원 상당의 소나무
12그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훔친 소나무를 옮겨 심어 보관하다가
되팔려고 했지만
모두 고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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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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