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 55살 최모 씨가 지난 3월
대구시 동구의 한 병원에서 척추 수술을 받은뒤
장기 2곳에 1센티미터 크기의 구멍이 생겨
복막염과 장기 손상, 패혈증 등 합병증을 앓다
넉 달 만에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병원측의 수술 잘못 때문이라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병원측은 외상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때문에
장기에 구멍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