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국민생활체육 경북탁구연합회의
공금 횡령 의혹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북탁구연합회 고위 간부가
공금 중 일부를 화환·선물 명목의
개인용도로 사용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최근 탁구연합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회계장부와 컴퓨터 등에서
수백만 원에서 천만 원대의 금액 몇 건이
사용처가 불분명한 것으로 보고
탁구연합회 고위 간부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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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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