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북 영천 보현산댐 건설공사 현장에서
임금체불이 발생해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건설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보현산댐 건설공사 현장에서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의 근로자들이
모두 34억여 원의 임금을 받지 못해
현장 사무실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건설노조 측은
지난 3월부터 임금이 제때 지급되지 않았다면서 수자원공사와 시공사 측에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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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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