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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이 스마트폰으로
대구MBC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양방향 소통과 지역 밀착형 방송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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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가 지역 방송사 가운데 처음으로
개발한 이 앱은
아이폰 OS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앱 스토어에서 대구MBC를 입력한 뒤
무료로 다운받으면 됩니다.
이 앱을 통해서
대구MBC가 제공하는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라디오는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곡이나 사연 등을 남길 수 있고,
텔레비전도 실시간 프로그램 시청과 다시보기,
뉴스 기사검색 등을 할 수 있습니다.
DMB보다 화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서비스를 개통하기 전에
이미 천 7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해
엔터테인먼트 분야 앱 순위 200위 안에
들었습니다.
◀INT▶박영석 사장/대구MBC
"스마트 시대를 맞아 지역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읽어주기 기능을 추가했고,
동영상 제보 기능도 추가로 탑재할 계획입니다.
◀INT▶오병우 교수/금오공대 컴퓨터공학부
"8월에는 안드로이드용 앱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MBC는
앱을 개발한 금오공대와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마트폰용 컨텐츠 개발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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