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구미공단 대기상태 좋아져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7-04 11:44:44 조회수 0

구미공단 대기상태가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4월부터 일 년 동안
구미 산업단지와 주변지역 유해대기 오염물질을 조사한 결과 66종의 오염물질 가운데
벤젠과 톨루엔 등 19종이 검출됐습니다.

이 가운데 톨루엔 농도가 2.1ppb로 가장 높았고
에틸아세테이트 0.6ppb,
벤젠 0.4ppb 순이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004년 조사 때보다
오염물질 농도가 60-70%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다른 지역 산업단지와 비교해서도
낮은 수준이라며 대기상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