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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공장 화재 3천800만원 피해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7-04 02:51:41 조회수 0

어젯밤 11시 40분쯤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섬유 원단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와 직기 20대, 원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직기 가동 중에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일었다는 업체 직원의 말에 따라
전기 합선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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