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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정밀조사 통해 원인 밝히겠다"

서성원 기자 입력 2011-07-04 10:40:17 조회수 0

구미지역에 또 한 번의 단수 사태를 불러온
낙동강 횡단관로 파손과 관련해
수자원공사가 정밀조사를 통해 원인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횡단관로 파손 원인이
지난 달 22일부터 26일까지 내린 비로 인한
갑작스런 유량 증가와
수로 변경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이상부위에 대한 정밀조사와
수문학적 분석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복구공사는
임시 물막이 안에 고인 물을 빼내는대로
최대한 빨리 착수할 예정인 만큼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장맛비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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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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