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체감경기지수가
유럽 일부 국가들의 재정위기에 따른
수출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476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지난달 기업경기실사지수는
90으로 5월에 비해 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7월 업황전망지수도 88로
지난달보다 1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비제조업의 6월 업황지수와
7월 업황전망지수는 각각 88과 86으로
전달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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