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 지역의 혼인건수는
증가하고, 이혼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시의 혼인 건수는
만 3천 40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630여 건 증가했고,
경상북도의 혼인 건수도 1년 전에 비해
천여 건 증가한 만 5천 여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이혼 건수의 경우,
지난해 대구시는 5천여 건으로
1년 전보다 250여 건 감소했고,
경북도 1년 전보다 47건 줄어든
5천400여 건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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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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