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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오늘로
5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구시는 대회 유치후 처음으로
시,도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을 보여주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시,도민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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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북소리가 울려 퍼지고,
육상경기를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상영됩니다.
직접 대구 스타디움을 달려본 시민선수들은
육상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함성을 보탭니다.
S/U] 세계육상대회 개최를 50여 일 앞두고
그동안 준비상황을 시·도민에게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지역 정치권과 시민 등
2천 여명이 참석해
각종 시설과 운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준비 상황을 들었습니다.
기록제조기로 불리는 몬도 트랙과
선명한 LED 전광판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 못지 않게 중요한 건
대회 열기.
입장권 판매율이 65.6%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실제로 경기장을 찾는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맨 몸으로 펼치는 감동의 드라마를 대구서 볼 수 있습니다. 1가정이 1경기를 지켜봐 주시길"
시민들도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INT▶김병길/대구시 검단동
"대구에서 열리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시간내서 꼭 경기장을 찾겠다"
대회개회 확정후 4년 여 동안 준비한
대구세계육상대회,
조직위는
시·도민 보고회를 통해
각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으로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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