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다음 달부터 20여 개 대학을 선정해
등록금 예비 감사를 벌입니다.
예비조사 대상은
적립금 규모와 불용률, 등록금 의존률 등
대학의 재정과 운영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합니다.
예비조사 과정에서
부실이 심한 대학은 표본으로 선정해
본 감사 수준의 감사를 벌이는 등
예비조사의 범위와 강도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감사원은 특히 이번 감사에서
대학과 학생, 학부모 등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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