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최득신 공판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최 공판부장은 내부 전산망을 통해
"조직을 못 지켜 미안하다"는 글을 올려
최근 사의를 밝힌
홍만표 대검찰청 검사장과 마찬가지로
검·경 수사권 조정 갈등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최 부장검사는 상주 출신으로
대검 연구관을 지낸 뒤 지난해부터
대구지검 공판부장을 맡아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