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친형의 명의를 도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혐의로
41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007년 11월 쯤 은행에 다니는 형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현금서비스 등 천 400만 원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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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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