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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3분기에도 경기부진 전망

윤태호 기자 입력 2011-06-28 17:44:10 조회수 0

대구지역의 건설업 경기가
올해 3분기에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256개와 건설업체 71개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 건설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는
92로 나타나 5분기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업체들은 최근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하고
분양시장이 재개되는 등 주택건설경기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공부문 공사물량 감소로 경기 악화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 경기실사지수는 105로
2분기 127에 비해 하락했지만,
2009년 2분기 이후 9분기 연속 호조세를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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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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