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지난해 영천 국제태권도대회가 열리기전
행사대행업체 선정을 앞두고
S업체와 R업체로부터
해외 항공권 등 7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대회조직위원장 58살 정 모 씨와
업체 대표 45살 윤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 등은
입찰 자격을 두 업체에 유리하도록 제한했고,
윤 씨는 행사 보조금 5억 원 가운데
4천 800여 만 원을 자신의 빚을 갚는 데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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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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