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까지 경북 동부지역의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올 4월까지 포항과 경주·울진·영덕·울릉 등 경북 동부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는
총 580명으로 지난해 624건보다 44건
감소했고,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도
지난해 26명에서 올해 17명으로 9명,
34.6% 줄어들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운수업이 산업재해 감소를 이끌었지만
서비스업 등 기타 사업은 지난해보다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소폭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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