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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지역 사회와 함께 갈 수 있는 해결책

박재형 기자 입력 2011-06-24 17:04:26 조회수 0

여직원들에 대한 부당 해고에서 비롯돼
사실상 업무 마비에 이른
성당 새마을금고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이사회가 금고 해산의결과
잔여재산 처분방법 등을 정하는
대의원 해산총회를 소집할 예정이라는데요,

대구대 경제학과 전형수 교수는,
"흑자인데도 해산을 하겠다는 것은 너무 감정적인 거죠. 대한민국 역사에도 없을 뿐 아니라, 전 세계 협동조합 역사에도 없는 일입니다.
상호저축 은행비리가 터지고 있는데 금고마저 저렇게 나오면 국민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하며 안타까워 했어요,

허허, 금고 문 닫는게 무슨 아이 장난도 아니고
제발 심사 숙고하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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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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