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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 대책위 "처음부터 다시 진상조사"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6-23 18:19:30 조회수 0

왜관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범죄 진상규명
대구·경북대책위원회는 보고서 공개와 관련해
오늘 성명을 내고 진상조사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지하수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다이옥신이 검출됐다는 것은
기준치를 떠나 이미 토양이 심각하게
오염됐다는 것이라며
미군은 기지 안을 조사한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한미합동조사단도 조사 지역을 다시 선정해
진상조사를 처음부터 다시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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