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구수목원과 두류공원,
신천둔치와 대구스타디움까지 도심공원 4곳의
대기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아황산가스와 이산화질소 등 6개 항목 모두
대기 환경기준치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구수목원은 오존을 제외한 5개 항목에서
대기질이 가장 좋았습니다.
호흡기 질환과 관계가 깊은 미세먼지는
네 곳 모두 대구의 평균값보다 낮았고,
초미세먼지는 17% 가량 낮게 관측됐습니다.
시간대별 미세먼지 오염도는
오전 9시 이후 높아지다가 저녁 7시 이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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