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인터넷에서 인기 여성물품을
공동구매해 준다며 여성 300여 명으로부터
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22살 고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는
지난 2월 10일부터 2개월 동안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에
외국화장품과 구두, 셔츠 등 여성용 물품을
공동구매해 준다며 여성들을 모집한 뒤,
대포통장 계좌로 구매대금을 송금받는 수법으로
310여 명의 여성들로부터
천 백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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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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