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반대로 건립 추진이 늦어졌던
경산 특수학교가 자인면에 설립됩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경산시 자인면의 옛 자인정수장 일대에
경산 특수학교를 설립하기로 하고
지역 주민과 경산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산특수학교는 27학급 178명 정원으로
오는 2013년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경북교육청은 당초 내년 초쯤
경산 특수학교를 개교할 예정이었지만
주변 주민 반대로 무산되고 대상지가 바뀌면서
개교가 1년 반 가량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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