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정상화를 위해
이사 및 대의원, 회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태해결에 나섭니다.
금고 부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대의원, 회원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새마을금고의 파행 운영을 규탄하고,
36년 간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피땀 흘려
키워온 금고가 급기야 해산총회를 하게 되는
상황까지 가고 있다며 사태 해결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수익이 나는 금고를 해산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정리해고된 노동자들을 복직시키고,
전 직원이 업무에 복귀해
새마을금고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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