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늘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전야제는 오늘 저녁 7시부터
두류공원 내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강신성일 이사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김보경을 비롯한 뮤지컬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립니다.
오늘 전야제에서는 개막작 투란도트와
폐막작 사랑해 테레사, 대학생 창작뮤지컬 등
행사 기간 동안 선보일 작품들의 갈라 공연이
열리고, YB밴드와 뮤지컬 배우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칩니다.
한편, 올해 딤프에서는
개막작 '투란도트'와 100억 원의 제작비를 들인 중국의 초대형 뮤지컬 '사랑해, 테레사',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 참가작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모두 18편의 뮤지컬이 무대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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