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어음 부도율이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달 구미지역 어음 부도율이 0.07%로
한 달 전 0.14%에 비교해 하락했고,
대구·경북 평균인 0.26%에도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부도 금액은
건설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줄었고,
특히 음식료품과 조립금속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의 부도 금액이 크게 줄었습니다.
구미지역의 부도업체는
지난 4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발생하지 않았고,
신설법인은 23개로
한 달 전보다 12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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