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도
경북 서·북부 지역의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와 김천,상주,문경,
칠곡 일부지역을 관할하는
관세청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고, 수입은 20% 늘었습니다.
무역수지는
17억 3천 2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한 달 전보다는 다소 줄었습니다.
수출의 경우
휴대전화와 플라스틱 제품의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수입은 전자부품과 기계류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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