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어제 무을저수지에
일부 낚시꾼이 불법으로 설치한
그물을 수거한 결과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뼈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무을저수지에서는 최근 3년 새
수달 7마리가 그물에 걸려 숨졌습니다.
주민들은 저수지 관리를 맡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예산과 인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법 어망을 제대로 수거하지 않고 있다고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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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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