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낙제점, 대책 촉구

김은혜 기자 입력 2011-06-15 16:42:49 조회수 0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대해
시민단체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대해 논평을 내고
'메디시티'를 표방하는 대구시는
시설, 인력, 전달체계 등
응급의료체계 전반에 대해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3일 발표된 복지부 평가결과에 따르면
전국 460여 개 응급의료기관 가운데
대구지역의 경우
상위 40%에 포함된 곳이 한 곳도 없고,
뇌혈관질환 등 3대 중증 환자의
응급실 재실시간이 전국 평균 3.9시간보다
최대 2배 이상 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