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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지원반 칠곡군청에 꾸려져

서성원 기자 입력 2011-06-14 10:07:12 조회수 0

캠프 캐럴 고엽제 매립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한·미 공동조사단의 조사 과정을
주민들에게 원활하게 알리기 위해
정부 합동지원반이 칠곡군청에 꾸려졌습니다.

칠곡군청에 마련된 정부 합동지원반에는
대구지방환경청의 과장과
육군 인사사령부 대위,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 사무관,
경상북도 녹색환경과 주무관,
칠곡군 환경관리과 계장 등 5명이 근무합니다.

이들은 공동조사 진행 상황과 조사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자료도 배포하는 한편,
주민 대표 등의 캠프 캐럴 출입 지원,
정부와 지자체 간 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국무총리실 육동한 국무차장 일행은
캠프캐럴을 둘러본 뒤
칠곡군청을 찾아 정부합동지원반의
운영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한편, 특임장관실 관계자와 칠곡군 의회,
칠곡군농업기술센터,칠곡군 농민 등은
칠곡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23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시식 직판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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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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