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자판기 내부의 현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34살 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대구시 달서구의 한 길가 자판기의
잠금장치를 부수고 1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4월 초부터 두 달 동안
자판기 18대에서 모두 130여만 원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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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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